- 외식업계, 가벼운 샐러드 메뉴가 뜬다 ‘샐러드의 대중화’
- 입력 2014. 08.11. 08:57:27
- [시크뉴스 박시은 기자] 한국인의 식탁이 가벼워지고 있다.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떠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며,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샐러드가 사이드 메뉴에서 대중적인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샐러드 열풍은 식품과 외식업계를 통해 증명 되고 있다.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대형마트의 샐러드 채소의 최근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20% 정도씩 증가 했으며, 샐러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외식업계 또한 소비자들의 이런 니즈를 반영해 친환경 채소 식재료를 강화하고 샐러드 메뉴를 출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칼로리로 대변되던 외식 메뉴 대신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샐러드 메뉴들이 특히 다이어트 중인 젊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친환경 채소로 고기메뉴도 부담 없이 ‘한식 샐러드 바’
이랜드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자연별곡’은 ‘왕의 이야기가 담긴 팔도 진미’란 컨셉의 한식 샐러드바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 왕의 수라에 오르던 팔도의 다양한 우리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한식에 어울려 즐길 수 있는 7가지 샐러드 채소와 다양한 드레싱으로 방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운 여름 차갑게 즐기는 ‘파스타 샐러드’
마늘을 테마로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 포 갈릭’은 여름을 맞아 마늘을 활용한 신 메뉴 5가지를 출시했다. 그 중 대표적인 이탈리안 요리인 파스타에 마늘 드레싱과 건강한 채소를 곁들인 ‘섬머4 파스타 샐러드’ 또한 샐러드 열풍을 대변해 준다.
바쁠 때는 간편하게 ‘샐러드 우동’
나들이를 떠날 때나,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메뉴 또한 샐러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4월 샐러드 메뉴 7종을 출시 한데 이어, 최근 여름 시즌 메뉴로 ‘샐러드 우동’을 선보이며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다.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