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스티벌 D-DAY, 에너지 소모량 채워줄 ‘과일’ 챙길 것
- 입력 2014. 08.13. 10:56:0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결 선선해진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페스티벌 소식이 곳곳에서 들린다.
그러나 아무리 시원해졌다 해도 여름 페스티벌은 땡볕 아래 장시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건강과 체력보충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과일은 영양과 수분 함량이 높아 페스티벌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선수들이 짧은 시간 동안 체력 회복을 위해 선택하는 식품 중 하나가 바나나다. 그만큼 바나나는 칼슘 및 마그네슘 등 영양이 가득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야외 페스티벌에서 지친 몸 달래기에 좋다.
여름 페스티벌의 또 다른 묘미는 야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먹거리다. 그러나 야외에서 주로 먹는 치킨, 햄버거, 소시지와 같은 음식들은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으면 좋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돕는 브로멜라인 성분이 함유돼 있어 편안한 소화를 도와준다.
칼로리 소모가 높은 페스티벌에 가기 전 틈틈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챙기는 것도 필수. 과일을 따로 손질하지 않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과일주스나 1회용으로 낱개 포장된 견과류 또는 건과일 제품을 선택하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