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 벌 디자인 출원 증가세 “장신구세트, 가장 많아“
입력 2014. 08.13. 12:38:17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디자인 특허 출원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 벌 디자인 출원 중 장신구 세트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한 벌 전체에 통일성이 있을 경우 2개 이상 물품을 세트로 구성해 전체적으로 등록을 받도록 하는 한 벌 디자인이 꾸준한 출원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 벌 물품의 디자인은 6개 물품에 제한적으로 인정됐으나, 31개 물품으로 늘어났고(2001.7월), 거래업계의 요구 및 거래실정 등을 반영해 2010년에는 86개 물품으로, 올해 7월부터는 92개 물품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0년 한 벌 물품 디자인의 확대 이후 연평균 200건 이상씩 꾸준히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벌 물품은 특히 각 구성물품의 형상․모양을 동일한 방법으로 표현해 통일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재까지 집계에 따르면, 장신구세트로 1,343건(39.2%)으로 한 벌 출원이 가장 많았으며, 이외 나이프․포크 및 스푼세트 520건(15.1%), 다기(茶器) 세트 74건(2.2%) 순으로 출원됐다.
또한, 최근(2009년~2013년) 가장 높은 연평균 출원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한 벌 물품은 한 벌의 다기(茶器) 세트(35.1%↑), 한 벌의 나이프․포크 및 스푼세트(12.9%↑), 한 벌의 숟가락 및 젓가락세트(8.8%↑) 순으로 조사됐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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