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GD 탐내나? 명품브랜드 스타 모시기 가세
- 입력 2014. 08.14. 10:36:5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세계적인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ㆍ루이비통)가 국내 3대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1000억 원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실상 최근에는 스타들이 걸어 다니는 광고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명품 브랜드에서도 스타들과의 협업에 적극세를 띄고 있다.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투자 및 사업 제휴 제안들을 받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하고 있으나, 주요 명품 라인에 속하는 루이비통과 YG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이 양 측의 사업 확대에 적지 않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양측은 올 6월부터 비밀리에 협상을 시작해 투자 규모와 방법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이비통의 투자 금액이 1000억 원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 상태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어제(13일) 하루 만에 전 거래일(4만550원)보다 6050원(14.9%) 오른 4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식 상한가 제한폭인 15%에 육박하는 수치다.
실상 YG엔터테인먼트와 루이비통의 협업 소식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지난 2009년 지드래곤의 첫 솔로 활동 당시에도 국내 가수 최초로 루이비통의 단독 협찬을 받은 바 있다.
또 빅뱅을 포함해 투애니원 멤버 등이 해외 컬렉션에 참석하는 등 해외 브랜드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싸이 역시 명불허전 한류 스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에 루이비통과 YG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결합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제공=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