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경기동향, 수출 늘어도 소비심리지수는 악화 “패션시장 불안”
- 입력 2014. 08.14. 15:21:2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내수 패션시장은 산업 전반에 걸친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소비 부진으로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국내외 경기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건설투자, 생산지표 등이 증가했음에도 설비투자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개선됐던 소비자심리지수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월 중 수출은 미국, EU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이처럼 미국, 유럽을 비롯해 중국, 일본의 경기 회복으로 수출부문은 증가세가 크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수시장 불안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국내경기는 글로벌 경기 회복, 정부의 경기대책 등으로 점차 개선되겠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소비 및 투자심리 부진이 불안요인으로 잠재해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패션시장은 악화된 가계 경제가 반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 소비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