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비에 곧이어 추석까지 “유통가, 가을 특수는 과연?”
- 입력 2014. 08.19. 16:09:2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중학교가 개학을 하는 등 여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비가 지루하게 계속돼 유통가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지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주요 백화점들의 명품대전은 빠르게 수그러든 여름 더위로 여름제품 판매율이 저조해 늦더위 특수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 추석특수 역시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패션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패션업계는 여름 무더위가 입추와 함께 빠른 속도로 수그러들면서 가을 특수를 기대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비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추석 역시 득보다는 실이 될 가능성이 커 여름 부진이 가을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반면 8월 늦더위가 실종돼 가을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빨리 나와, 9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