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세월호 여파 끝? 상반기 부진 해소 기대”
- 입력 2014. 08.26. 13:14:5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세월호 여파로 역신장이 이어진 상반기와 달리 7월 유통가 매출은 소폭이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가을 혼수용품 판매증가, 판촉행사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백화점(2.0%), 편의점(8.2%)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그러나 마른장마로 인한 여름용품 판매 부진 및 일요일 휴무점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대형마트와 준 대규모점포(이하 SSM)의 전년 동월대비 매출은 각각 4.6%, 3.1% 감소해 여전히 매출 부진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월대비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출은 각각 4.6%, 3.7% 증가했으며, 백화점과 SSM은 각각 4.7%, 1.0% 감소해 백화점의 역 신장 기조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백화점의 전월비 매출이 14.1% 하락세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 때 낙폭이 크지 않아 전망이 어둡지 않을 것으로 유통가는 해석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