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인 코리아’에 집착하는 중국인, 외국인 소비자에 집중해야 돈 번다
- 입력 2014. 08.28. 14:50:2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외국인 소비자가 국내 유통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통가는 소비력이 높은 국내 거주 아시아 소비자에 집중, 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패션마케팅 연구실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진짜 한국 스타일’이 무엇인지 조사했다.그 결과 같은 아시아인이라 해도 한국스타일에 대해 제각각의 의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먼저, 글로벌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한국 스타일’은 크게 한국스러운 디자인, 한국에서 제조한 상품, 한국 사람이 판매한 상품으로 나뉘어졌다.
중국인의 경우 “심플하고 세련된 것”을 한국스러운 디자인이라 답했으며, 태국인은 “예쁘고 여성스러운”, 싱가폴인은 “앞서나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다수의 외국인들이 “브랜드 없어도 ‘메이드 인 코리아’라 적혀 있으면 걱정 없이 산다”거나 “한국산의 경우 1년 이상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한국산이라 적힌 것을 보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모아 국산 제품에 대한 충성심이 높음을 시사한다.
그 밖에도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은 한국 사람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집착이 큰 편이다.
특히 중국인의 경우 “중국에 워낙 짝퉁이 많아서 진짜 한국 사람이 파는 물건인지 확인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