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전지현 따라잡기, 레이어드컷과 롱웨이브의 만남
- 입력 2014. 08.29. 13:26:40
-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만연한 가을 날씨가 시작됐다. 계절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듯 헤어스타일도 변화를 주고 싶은 때다. 특히 여름철 밝게 염색했던 헤어에서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스타일로 바꾸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실상 컬러 변화만으로는 가을철 풍성하고 분위기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힘들다. 이럴 땐 웨이브로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무거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더워 보이거나 답답해 보일 수가 있으니 레이어드 컷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가을철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보자.가을철 웨이브는 무엇보다 가볍게 그리고 풍성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텍스처를 위해서는 레이어드컷을 추천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레이어드컷은 안쪽 머리는 길게 길이를 유지하고 가장 겉의 모발만 활용해 층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모발 끝 부분에 층을 많이 내 볼륨감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웨이브가 강한 헤어스타일에 레이어드컷을 활용하면 전체적인 컬감이 훨씬 살아나고 가벼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레이어드컷은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 해주기 때문에 전지현, 이효리, 남규리 등 여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 중 하나다.
레이어드컷은 웨이브 헤어뿐 아니라 단발머리, 미디움 길이의 헤어스타일에도 적용하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tvN ‘피플인사이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