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운송업 영세성, 기업체 많아도 매출액 규모 크지 않아
- 입력 2014. 08.31. 18:59:5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물류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이후 2013년까지 2년 동안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가가치는 2011년 46조 1,600억 원으로 전체의 3.52% 수준이었으나 2013년에는 47조 4,300억 원으로 금액이 늘고 비중은 3.43%로 줄었다.반면, 고용은 2011년 133만 명으로 전체의 5.49%를 차지했던 것이 2013년 141만 명으로 늘어나 비중도 5.64%로 높아졌다. 총부가가치는 상대적으로 줄었음에도 고용은 늘어난 것이다.
물류산업은 육상운송업이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에 비해 기업체수, 종사자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매출액 규모는 크지 않아 개인사업자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육상운송업의 영세성이 드러났다.
다른 산업과 비교해보면 물류산업의 기업체수는 전산업의 6%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나 매출액 비중은 4.5%를 보이고 있어 업체당 매출액 규모도 상대적으로 낮음을 시사한다. 이는 육상운송업 중심으로 영세기업이 많은 물류산업의 특성에 기인한 부분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a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