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업체, 해외 유명 B2B 전시서 글로벌 역량 과시
입력 2014. 09.02. 10:00:17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는 섬유·봉제 산업의 동반성장을 필요로 한다.
섬유산업의 대외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평가절하되는 현실에서도 섬유업체들은 끊임없이 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한국섬유수출조합(이하 섬수조)은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및 지역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연간 15회 이상 한국관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9, 10월 두 달간 패브릭스타트, 프리미에르 비죵,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에 연이어 참가한다.
오늘(2일) 개막해 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패브릭스타트’에 에이비산업, 새론인터내셔널, 에이원텍스타일 등 총 37개사가 참가한다. 패브릭스타트는 중부 유럽 최대 섬유 박람회로 EU 국가뿐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재 참가율이 높은 전시회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추계 프레미에르 비죵’에는 영풍필텍스, 영텍스타일, 신흥 등 33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6개 전시가 통합 개최되는 이번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에 섬수조 R&D팀이 참가해 국내 업체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에 효창, 아진교역 등 총 40개사가 참여한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와 독일의 메세 프랑크프루트가 공동 주최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직물 시장의 최신 경향과 함께 성장 지역을 이용할 기회를 참가 업체에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섬유산업은 해외 업체들과 경쟁하면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국섬유수출입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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