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물가, 소비자 체감 물감 상대적으로 높아
입력 2014. 09.02. 11:48:4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8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꾸준히 둔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오늘(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45로 전년 8월 대비 약 1.4% 올랐다. 한편 6월 1.7%, 7월 1.6% 보다는 떨어진 수치다.
또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2월 1.0%에서 6월 1.7%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7월 이후 감소세인 상태다.
이처럼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데는 농산물 등 신선식품지수의 상승폭이 예년보다 11.8% 하락하고 원화 강세로 국내 수입 국제 유가와 환율이 안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품목별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면 썬크림 49.0%, 돼지고기 10.0%, 한우 8.1%, 수입쇠고기 11.0%, 달걀 7.4%, 우유 11.4% 등이 올랐다. 반면 배추 33.0%, 포도 26.8%, 휘발유 5.2% 등이 하락했다. 한편 도시가스료 4.8%, 전기료 2.7%, 택시요금 6.7% 등으로 올라 상대적으로 소비자 체감 물가 상승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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