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돕는다
- 입력 2014. 09.03. 12:57:1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특허청은 국제 기술무역 수지 개선을 위해 국내 대학, 공공(연) 특허기술과 이를 도입한 중소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특허청이 지원하는 국내 대학, 공공(연) 기술사업화 협력 네트워크인 ‘R&D IP 협의회’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기술지주회사인 ‘ISIS Innovation’은 오는 9월 4일 서면 업무협정(MOU)을 맺고 양국의 특허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특허청은 지난 3월 영국 특허청과 함께 양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한, 영 공동연구 협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력 체결은 실질적인 후속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양국 간의 지속적인 국제협력이라는 점에서 시사할 바가 있다.
또한 국내 대학, 공공(연)의 연구 성과인 특허기술이 국내외 산업계로 이전되지 못하고 대부분 사장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기술 선진국인 유럽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 및 해외 현지 기술교류회 등의 해외 사업화 촉진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공공(연) 특허기술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국내 특허기술 사업화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측 관계자는 “한국 공공 특허기술 이전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공 특허기술을 도입한 민간 기업에게도 ‘R&D IP 협의회’ 회원기관 자격을 확대해 공공기술과 기업의 제품을 패키징하는 해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