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결혼 적령기 여성의 ‘나 잘 지낸다’ 메이크업 노하우
입력 2014. 09.04. 11:41:16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친척들과의 만남이 꺼려지는 여성들도 많을 터.
취업 준비중인 여성들은 취업과 관련된, 결혼 적령기 여성들은 결혼과 관련된 친척들의 질문 공세가 두려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애초에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친척들의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떨까.
길고 긴 귀성길, 북적이는 집안, 차례 준비와 성묘 등 바쁜 추석 일정 속에서 티 안 나게 알뜰살뜰 미모를 지키는 추석 뷰티 팁을 알아보자.
풀 메이크업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날 것이 아니라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생기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가족, 친지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는 완벽한 풀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한층 여유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생기있는 추석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는 환하게 밝힌 눈매와 생기 있는 뺨, 입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촉촉한 타입의 컨실러를 사용해 눈 밑과 콧망울 양 옆을 커버하는 것이 얼굴을 그늘 없이 환하게 밝혀줄 간단한 방법이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핑크 또는 코랄 컬러의 블러셔로 양 뺨에 혈색을 더해주고 립 메이크업은 지속력이 높은 틴트로 살짝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제공=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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