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2014’ 진화하는 기능성 소재와 디지털 프린팅 기계
입력 2014. 09.04. 18:18:4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섬유 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 2014’에는 국내외 다양한 의류 부자재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캐드(CAD) 등 전문 업체가 참가했다.
섬산련 측 관계자는 “올해 PIS 주력 전시 품목은 복합 기능성 섬유와 친환경 섬유, 특수 교직물 등 차별화된 섬유이다. 이 외에도 심실링 테이프, 안감, 심지, 지퍼 등 부자재와 디지털 날염, 캐드 등 프린트와 디자인에 활용되는 첨단 컴퓨터 장비들이 대거 전시됐다”고 밝혔다.
부자재 업체인 실론은 변화하는 봉제 환경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심실링 테이프와 외장용 필름인 핫 멜트 접착제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무봉제 스타일의 의류에 다양하게 적용돼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심실링 테이프는 아웃도어 제품에 핫 멜트는 니트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대한패브릭은 폴리에스터 안감과 컬러 심지를 중점으로 선보였다. 특히 최근 개발한 엘씨 시리즈는 코튼 느낌의 100% 폴리에스터 안감으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그코리아는 카멜레온 소재로 패션 부자재 시장을 공략한다. 해당 소재는 각기 다른 고밀도의 반사 중합체의 층을 정밀하게 결합시킨 것으로 보는 각도와 기본 색상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변하며, 반사효과를 통해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
이에 라벨과 파이핑 튜브, 자수사, 위빙 테잎, 리본, 단추 등의 패션 부자재와 패키징, 인테리어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세잎클로버, 코스테크, 마카스시스템, 헤드원, 웰퍼스트 등은 첨단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기를 선보였으며, 유스하이텍과 시마세이키코리아는 최신 기술의 캐드와 컴퓨터 장비를 선보였다.
섬산련 측 관계자는 “올해 PIS는 기능성, 친환경 섬유업체 외에 원사 대기업과 글로벌 의류 수출 벤더가 참가해 전시회 수준이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여기에 각종 의류 부자재와 DTP, 캐드 업체가 가세했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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