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차례상, 어디서 준비해야 ‘싸다구?’ [그 여자의 추석⑤]
- 입력 2014. 09.05. 17:27:4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어디서 장을 봐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을지 주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자료에 따르면 추석 차례상 소요비용은 백화점 > 대형마트 > SSM > 일반 슈퍼마켓 > 전통시장 순으로 나타났다.서울 시내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4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20곳, 일반 슈퍼마켓 18곳, 전통시장 16곳)의 추석 제수용품 24개 품목에 대한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알뜰한 장보기는 전통시장이나 일반슈퍼마켓이 유리한 반면, 대형마트는 편의성이 높은 대신 5~6만 원 정도 더 비싸다는 것을 시사한다.
실상 올해 추석 차례상 소요비용은 4인 기준 평균 227,625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 특성별로 전통시장이 179,17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일반 슈퍼마켓이 190,244원으로 그 뒤를 이어 알뜰한 장보기를 원한다면 전통시장, 일반 슈퍼마켓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을 알 수 있다.
대형마트는 237,103원으로 SSM보다 소요비용이 7,786원 더 높고 전통시장에 비해 무려 57,931원이 비싼 것으로 분석돼 쾌적한 쇼핑환경과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5~6만 원 정도 비용이 더 든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