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6 F/W, 컬러가 살아난다 ‘딥한 그린-오렌지 강세’
- 입력 2014. 09.08. 15:48:3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5-16 F/W에는 컬러감이 부각될 예정이다.
지난 F/W까지만 해도 무채색의 절제된 컬러감이 주요 컬렉션에서 강세를 이뤘는데, 이번 시즌에는 미들 덜 톤과 딥 톤 등 너무 튀지 않은 색상이 주조를 이루면서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절충된 컬러 조합이 제안된다.
이에 지난 F/W에 비하면 이번 시즌에는 보다 다양한 컬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풍부한 컬러감을 지녔지만 톤 조절된 컬러들이 주목된다. 뉴트럴, 페일, 딥톤 등이 대표적인 예다.딥 다크 톤처럼 풍부한 깊이감이 살아있는 색상을 바탕으로 톤 다운되거나 블랙을 덧입혀 톤 조절이 된 색상이 주조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블랙마저도 컬러감을 지니거나 글로시한 표면 효과로 이웃 컬러를 반영하게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린이 강세를 띌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그린 역시 그린 자체보다는 카키, 브라운, 틸 블루 등으로 제안되고, 블루 또한 블루 자체가 아닌 그레이, 그린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히려 퍼플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이번 시즌에는 오렌지가 부각되면서 오렌지의 영향을 받은 옐로와 핑크가 등장할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