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쇼호스트 이민웅의 추석 연휴 스트레스 해소법 ‘무작정 쇼핑’ [홈쇼핑추석전쟁②]
- 입력 2014. 09.10. 12:05:44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주말 이틀에 선택 휴일제까지 더해져 총 5일의 장기 추석 연휴가 이어졌다.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아직 여름 무더위가 가시지 않아 다른 어느 해보다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명절 스트레스는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 만성 몸살에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데 주부는 물론 가족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학생, 싱글족까지 명절이 모든 이들에게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따라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차표를 예매하고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노하우를 하나쯤 숙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추석 특집 JTBC 썰전 ‘예능 심판자’에 출연한 한 홈쇼핑업체 쇼호스트 이민웅은 추석 명절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무작정 사들이기’를 제안했다.
그는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을 다 구매하는 다소 무모한 방법을 제시했는데, 쇼핑하는 행위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홈쇼핑은 반품이 가능하므로 일단 무조건 사고 나서 생각하라는 매우 현실적인 설명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홈쇼핑은 추석 당일에는 추석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가 추석 후에는 추석 스트레스 해소 일환으로 의류, 주얼리 등 패션 아이템 판매율이 높아진다는 것.
‘무작정 쇼핑법’이 쌓인 스트레스를 얼마나 해소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추석, 설 등 명절이 관심이라는 명분 아래 가족들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를 짐작게 하기에 충분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