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vs 삼성전자 기어, 스마트 워치를 둘러싼 한미전쟁 본격 시작
입력 2014. 09.10. 13:05:55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9일 애플워치 디자인 공개와 시점을 같이해 뉴욕패션위크에서 삼성전자가 디젤과 협업한 기어S 디자인을 발표, 대중의 관심이 스마트 워치에 쏠리고 있다.
각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사각형을 기본으로 둥근모서리와 ‘디지털 크라운’ 다이얼을 적용, 특유의 미니멀한 스마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은 럭셔리 골드 에디션, 스포츠 에디션, 일반 에디션 등 3개로, 스포츠는 방수기능을 위해 60% 이상 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뉴욕패션위크에서 ‘스와로브스키’와 ‘몽블랑’에 이어 ‘디젤’의 프리미엄 라인인 ‘디젤 블랙 골드’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디젤 블랙 골드 스타일로 재해석된 ‘기어S’ 가죽 스트랩을 공개하고 디젤 패션쇼를 ‘기어 VR’용 360˚ 콘텐츠로 촬영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스마트워치는 기술경쟁에서 디자인 경쟁으로 전환됐으며, 중국이 가세하면서 가격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 실용성 여부 논란이 이는 등 경쟁은 더욱 극적으로 치닫고 있다.
스마트 시대, 스마트 워치 시장의 무한 변신에 여론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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