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 2015 S/S, 정통 테일러링과 페미닌 감성의 우아한 조화 [뉴욕 컬렉션]
- 입력 2014. 09.12. 15:07:0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휴고 보스의 2015 S/S 여성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무대는 보스에 새롭게 합류한 디자이너 제이슨 우와의 두 번째 여성 컬렉션으로 기존 보스 맨즈 수트와 셔츠에 뿌리를 둔 정갈하고 구조적인 실루엣과 파스텔톤을 머금은 페미닌한 컬러감이 조화를 이뤘다.하늘색 칼라 장식이 돋보이는 시멘트색 크롭트 재킷과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스커트의 조합부터 레몬색 튜브톱 미니드레스 위에 시스루 플리츠 장식이 덧입혀진 드레스, 은빛 비즈 장식이 절개선을 따라 수놓인 펜슬 스커트와 같은 비즈 장식 칼라가 더해진 새하얀 셔츠의 만남, 구조적인 선형 패턴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원피스까지 간결하면서도 소녀스러운 의상이 소개됐다.
디자이너 제이슨 우는 지난 2월 첫 선보인 보스 2014 F/W 여성 컬렉션에서부터 정통적인 테일러링과 섬세한 페미닌 감성의 조화에 주목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이번 2015 S/S는 제이슨 우 특유의 세련미와 보스가 갖고 있는 미니멀 실루엣이 잘 표현돼 호평을 받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제공=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