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정유미-공효진 `디스트로이드 진`, 올 가을엔 굿걸 스타일링이 대세
입력 2014. 09.16. 11:53:41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배드걸의 상징이었던 디스트로이드 진이 양갓집 귀수에게 어울릴 법한 착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여름 방영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 진으로까지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디스트로이드 진은 귀신을 보는 여주인공 태공실의 다소 어두운 캐릭터와 맞물리며 극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일조했다.
공효진은 극 중에서 워싱 티셔츠나 롱 셔츠 등과 매치해 특유의 내추럴 시크룩으로 디스트로이드 진의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그러나, 가을 바람이 불면서 한층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KBS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는 여성스러운 스웨트셔츠에 화이트 트리밍 된 블랙의 정갈한 가디건을 매치해 커리어 우먼의 이지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첫 방영된 MBC ‘내 생애 봄날’에서 제주도를 방문한 수영은 중간 게이지의 스웨터와 셔츠를 매치하고 운동화와 사각 크로스백을 더해 생기 넘기 넘치는 굿걸 이미지를 완성했다.
디스트로이드 진은 차가운 계절에 입을 때는 상의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스웨터를 선택하되. 수영처럼 짜임이 살아있는 스웨터가 시크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정유미처럼 가디건을 선택하고, 포멀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재킷과 함께 스타일링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연애의 발견', MBC '내 생애 봄날,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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