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VS은정, 세대별 ‘클러치’ 스타일링 클래스
입력 2014. 09.17. 11:19:3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나이 불문 여자들의 클러치에 대한 무한 애정은 식을 줄 모른다.
클러치는 어떤 스타일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 손에 가볍게 감기는 맛이 있어 많은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물론 클러치의 갖가지 디자인과 컬러에 따라 천차만별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니 연령별로 어떤 클러치를 손에 쥐면 좋을지 알아보자.

◆1020대 컬러 포인트 클러치로 통통튀게
10대에서 20대 초반이라면 너무 디테일이 많은 클러치보다는 1020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는 정도의 컬러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2009년 당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구를 외치며 스타덤에 오른 아역 배우 진지희의 경우 새빨간 미니 클러치를 들어 통통 튀는 10대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블랙 앤 화이트 땡땡이 블라우스와 깔끔한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한 진지희는 여기에 스터드 모양 엠보싱 처리가 된 레드 클러치를 들어 룩에 포인트를 줬다.
1020세대라면 직사각형, 라운드 등 미니멀한 형태의 클러치를 택하되 칙칙한 색상보다는 눈이 쨍할 정도로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어울린다.

◆2030대 패턴감 있는 클러치로 도도하게
20대에서 30대라면 단순히 컬러로 포인트를 준 클러치보다는 조금 더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소재나 패턴감의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20대에서 30대 여성들은 오피스룩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연령이다. 파이톤 클러치처럼 단순한 실루엣에도 가죽 고유의 문양으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골라보자.
티아라 은정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새하얀 파이톤 클러치와 드레시한 드레스로 박력 있는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우아한 비즈 장식이 수놓인 버건디 컬러 드레스와 커다란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 파이톤 클러치의 만남은 조금 도도한 모습으로 출근하고 싶은 날뿐 아니라 파티에 참석할 때도 완벽한 스타일이다.
클러치는 색상, 소재, 실루엣에 따라 일상에서 천차만별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1020대의 발랄한 스타일은 물론 2030대의 세련된 오피스룩까지 나이와 상황에 어울리는 클러치를 골라 다가오는 가을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SBS ‘끝없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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