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해보고 싶어”
입력 2014. 09.18. 11:02:5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오연서가 드라마 속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파리지엔으로 변신했다.
18일 공개된 한 패션지 화보에서 오연서는 170cm의 키와 훌륭한 프로포션으로 f/w 의상들을 잘 소화해냈다. 특히 최근 단발머리를 고수하던 것과 달리 오랜만에 긴 머리로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
인터뷰에서는 문학소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요즘 시에 빠졌다. 꼭 시집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좋은 시를 발견하면 캡처해서 두고 본다. 그 중에서도 이상에게 굉장히 끌린다. 제일 좋아하는 소설도 ‘날개’다. 고등학교 때도 배우지만, 어른이 돼서 읽으면 다르게 느껴지니 다시 펼치셨으면 좋겠다.”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대한 욕심도 남달랐다. “사랑스러운 로코를 해보고 싶다. 좀 망가지고 못생겼지만 귀여운 여자. 난 코믹 연기할 때 더 생기발랄해진다. 평소의 나와 닮아서 그런가 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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