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오프라인 흥망 두드러질 예정 ‘인터넷 쇼핑에 열광하는 중국인’
입력 2014. 09.18. 14:11:4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0년 이후 중국 의류 시장 가격이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감퇴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고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SPA브랜드와 온라인 쇼핑 사이트들이 급물살을 타듯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ZARA, H&M, GAP, UNIQLO 등 글로벌 SPA 대표 브랜드들이 꾸준히 중국 시장에 몰려들면서 2, 3선 도시로 점포를 적극 확장함과 동시에 1선 도시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중국 시장 내 우위적 입지를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제 2012년 12월 기준 UNIQLO는 중국 시장에 약 200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ZARA와 H&M 역시 100여 곳 이상의 매장을 개설했다. 이 밖에도 FOREVER21, M&S 등 다양한 SPA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
실상 SPA 브랜드와 온라인 쇼핑몰은 유행에 민감하고 대중적이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다소 충동적인 구매 성향을 갖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한편 중화 전국 상업 정보 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전역 주요 대형 소매 기업이 판매하고 있는 많은 의류 가운데 절반 이상이 판매량이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 하락을 보인 상품 항목수가 현저하게 증가해 중국 내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시장의 흥망이 점차 두드러질 것으로 우려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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