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무능력자`도 고수처럼 즐기는 `10월 캠핑` 특급 노하우
입력 2014. 09.22. 11:43:31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캠핑의 백미는 밤에 야외에서 하늘 보며 마시는 맥주 한 캔, 커피 한 잔이다. 서울이나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별, 은하수는 캠핑의 낭만을 배가한다.
그러나 11월이 되면 서늘한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해 캠핑이 낭만이 아닌 고난사가 되고 만다. 낮에는 따스한 햇볕이,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한창인 10월은 캠핑의 즐기기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9, 10월은 여름과 가을, 가을과 겨울이 교차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는커녕 건강을 해쳐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캠핑이 익숙지 않은 초보자들은 캠핑장 선택에서부터 혼선을 빚기 시작해 식사 준비도 쉽지 않다.
다음 몇 가지 간단한 팁만 숙지하면 후유증 없는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말캠핑 후 몸살감기로 고생하는 ‘캠핑 골골족’
여름과 달리 새벽 찬 기운으로 몸에 한기가 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캠핑 후 흔히 허리와 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한의사는 “캠핑에서 야외 취침 시 올라오는 냉기가 허리와 목 통증의 원인”이라며 “비닐을 깔아서 냉기가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허리와 목에 쿠션을 받쳐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바비큐그릴만 있으면 되는 줄 아는 ‘캠핑푸드 바보족’
캠핑푸드의 백미는 바비큐다. 별다른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출발 전에 마트에서 고기, 소시지, 각종 채소를 사서 캠핑장에서 대여해주는 바비큐그릴에 굽기만 하면 끝나는 초간단 요리가 바비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캠핑고수와 초보자의 노하우 차이가 만족도를 좌우한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요리 전문가는 “바비큐에서 중요한 것은 ‘간’으로, 재료에 소금으로 밑간을 해야 맛이 살아난다”고 조언했다. 감칠맛을 위해서 시판하는 허브 소금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또, “바비큐용 숯과 훈제용 칩 등을 같이 구매해서 사용하면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춥고 불편한 야외 캠핑이 두려운 ‘캠핑 황제족’
제아무리 캠핑이 유행이라고 해도 야외에서 생활하고 취침한다는 이유로 캠핑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에게 적절한 해결책은 호텔이나 펜션 못지않은 시설과 6성급 호텔에서도 내지 못할 특별한 분위기까지 갖춘 글램핑장이다.
올림픽 규격의 경기장에서 사용한다는 소재로 견고함과 난방까지 가능한 우주선과 같은 모양의 시설이나, 호텔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규모의 텐트 안에 침실까지 갖춘 초호화 텐트까지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단, 시설이나 규모에 걸맞게 1박에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은 감내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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