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ARA 온라인몰 오픈 임박, 한 손에 쥔 ‘모바일 쇼핑족’ 잡는다
- 입력 2014. 09.23. 10:58:0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 손에 쥔 마우스와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이 현명한 소비 패턴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SPA 브랜드 자라가 온라인 쇼핑몰을 열며 한국 내 시장 확장에 나선다.
2008년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활동해온 자라가 오는 24일부터 판매 영역을 온라인으로 넓히며 향후 대형 유통망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여성, 남성, 아동 전 제품이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며, 신제품은 매주 2회씩 새롭게 입고된다.
또 구매 후 제품은 자택 또는 가까운 자라 매장 중 선택해 수령 가능하다. 자라 매장에서 배송 받을 시에는 별도의 배송비 없이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하며 49,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환 및 반품 조건 역시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매 일을 포함해 31일 이내에 반품을 할 경우 배송 기사가 고객의 자택으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제품을 픽업하거나 고객이 자라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교환 및 반품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들이 SPA 브랜드를 매력적으로 여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편리한 교환, 반품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무엇보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진, 룩북, 비디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쇼핑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최신 컬렉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고객 유입률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제공=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