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직구족을 위한 준비물 “이것만 있으면 직구 즐긴다” [해외직구 생생팁②]
입력 2014. 09.23. 16:15:2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갑이 아무리 가벼워도 트렌드 변화에 극도로 민감한 1020세대부터 알뜰 주부층 3040세대까지 해외직구를 적극 활용하려는 스마트 소비자가 급증했다. 이 여세를 몰아 해외직구에 첫 도전장을 내밀어볼 예정이라면 몇 가지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다.

①혜택받고 싶다면 해외계정 이메일 준비는 필수
해외직구에 앞서 핫메일이나 쥐메일 등 해외계정 메일주소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대개의 해외 쇼핑몰은 국내 쇼핑몰과 달리 가입 시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로그인을 위해 고객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기입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국내계정 메일주소로 가입하게 되면 해외직구 시 누릴 수 있는 쏠쏠한 재미 중 하나인 할인 코드나 쿠폰 등이 자동 스팸 처리돼 받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해외 쇼핑몰을 이용하기에 앞서 해외계정 메일주소를 만드는 것은 필수.

②결제할 카드만 잘 골라도 쇼핑 잘~한다
해외직구는 해외 기반 쇼핑몰에서 직접 쇼핑하는 것인 만큼 해외 결제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주로 VISA, Master Card, AMEX, JCB, CISCOVER 등이 앞면에 쓰여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해외 쇼핑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자신의 카드가 해외겸용인지 확인하려면 카드사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또 Maestro 로고가 적힌 체크카드를 간혹 해외겸용 카드로 착각하는 소비자가 있는데 해당 카드는 해외 쇼핑몰에서 사용이 안 된다. 비씨 글로벌이나 채움 글로벌 카드는 해외 쇼핑몰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주목하자.

③배송지 주소 영문으로 꼼꼼하게, 어떻게?
초보 직구족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요소 중 하나가 해외 쇼핑몰에서 주문 시 배송지 주소를 영문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배송 주소 영문’이라고만 쳐도 한글로 입력한 주소를 쉽게 영문으로 변환할 수 있으니 긴장하지 말 것. 그런 다음 변환된 영문 주소를 배송 정보 입력창에 차례대로 기재하기만 하면 된다.
Nationality란에는 국가(South Korea), Address line란에는 구 동 번지, City란에는 시, Postal code란에는 우편번호를 적으면 된다. 또 전화번호를 적을 때도 국가번호(+082)를 포함해서 입력한다.
이 외에도 한글 호환서비스가 따로 설치돼 있지 않는 쇼핑몰이라면 영어 안내문 번역을 도와주는 번역도구와 달러, 유로 등 해당 국가의 가격 표기를 원화로 변환해주는 환율계산기를 준비하면 해외직구를 즐길 준비 완료.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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