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싱크홀 사고 ‘불안’, ‘구조물 붕괴 감지 기술 출원’ 급증
입력 2014. 09.23. 16:47:2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형 재난사고는 물론 싱크홀 발생, 초고층 건물 증가 등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난에 미리 대비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재난안전기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특허청에 따르면 구조물 붕괴에 대한 염려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안전 관련 기술 중 구조물의 붕괴를 감지해 사고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물 붕괴 감지 기술 관련 출원이 2009년 32건에서 2013년 51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표적인 출원 기술로는 구조물에 여러 개의 센서를 설치해 안전범위 이상의 변형이 일어난 경우 이를 미리 알려주는 구조물 붕괴 예측 시스템이 있다. 또 경사면에 설치되는 옹벽을 이루는 블록과 블록 사이에 틈이 발생되는 경우 내부에 주입된 야광도료가 외부로 흘러나와 구조물의 붕괴 위험이 있는 부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도 출원되고 있다.
최근에는 GPS 관련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GPS 좌표정보 신호를 이용해 구조물의 변위량을 분석하는 안전진단 기술도 출원돼 주목 받고 있다. GPS 좌표정보를 이용한 기술은 지반의 침하를 계측하는데도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지반침하로 인한 대형참사를 예방하는데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측 관계자는 “최근 대형 재난사고 등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만큼 재난안전 관련 기술개발과 특허출원이 더욱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특허청에서는 재난안전기술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추진하는 등 재난안전분야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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