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은 다중인격?” 화보 속 표정 4종 세트 ‘귀욤-자만-시크-샤방’
- 입력 2014. 09.25. 15:48:5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종석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피노키오(가제)’(연출 조수원, 극복 박혜련)로 복귀를 앞두고 남성복 엠비오, 매거진 GQ와 진행한 화보에서 전직 모델과 라이징 스타 배우라는 이력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따뜻한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카메라를 뚫을 듯 기센 눈빛, 자부심 넘치는 표정, 상대를 녹여버릴 것 같은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각각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눈빛으로 화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 '내 남자 이종석처럼 만들기' 메이크오버 팁. ‘피부표현’에 집중
이종석처럼 되기 위해서는 피부표현이 핵심이다. 화보에서 이종석은 윤광피부 표현으로 자칫 창백해 보일 수 있는 하얀 얼굴의 장점만 부각하고, 입술은 촉촉함만 살리는 정도로 매트하게 마무리했다.
이종석과 같은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수분크림을 꼭 챙겨 바르고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에 밤 타임 제품으로 수분을 보충한다. 메이크업 초보자들에게 립글로스는 자칫하면 어색해 보일 수 있으므로 유·수분 밸런스가 탁월한 입술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단, 눈썹은 가지런히 정리하되 헤어와 같은 컬러의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살려줘야 남성다움을 잃지 않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일모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