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한글이 걸어온 길’ 생각할 기회
입력 2014. 09.25. 17:19:5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개관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전시와 체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전시를 통해 세종대왕이 뿌린 한글이 어떻게 현대의 한글문화를 꽃피우게 됐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설전시실에서는 ‘한글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전시가 열린다. 유물, 영상, 조형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전시실에 마련된 각 시대의 한글 자료에는 한국인의 삶이 지나온 이야기들이 간직돼있다. 한글 역사에서 중요한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월인석보’뿐 아니라 생활 속 한글 사용을 살펴볼 수 있는 한글 편지, 한글 악보, 한글이 새겨진 도자기, 소반 같은 생활용품, 옛 시가집 등 700여점의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전시실 입구에서 유물 지도와 한글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배움의 길을 열어준 한글’, ‘그림과 어울린 한글’, ‘한글, 세계와의 만남’ 등 세 가지 이야기에 따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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