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진리앙’ 눈부신 컬러프린트 의상, “중국 신남성 이런 옷 입는다” [부산 패션위크]
- 입력 2014. 09.27. 14:58:3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중국 디자이너 린진리앙이 독특한 컬러감이 인상적인 남성 패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린진리앙의 2015 S/S 컬렉션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이번 무대를 통해 공개된 의상은 문신을 주제로 완성, 간결한 실루엣을 중국 특유의 에스닉 프린트와 버건디, 코발트블루, 머스터드, 화이트 등 화려한 컬러감으로 표현했다.이번 무대는 국내 남성복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짤막한 버건디색 트렌치코트를 같은 소재의 벨트로 여민 모습부터 독특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버뮤다팬츠와 컬러 포인트를 준 블레이저의 조합, 부조화스러울 법한 핑크 셔츠와 버건디 재킷의 만남 등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재킷이나 셔츠 여밈 부분에 커다란 실크 스카프를 끼어 놓거나 수트에 하늘빛 나일론 백팩을 연출, 화려한 프린트의 토트백이나 장우산을 든 스타일링도 관심을 모았다.
디자이너 린진리앙은 “최근 중국의 젊은 남성들 사이에 퍼져있는 유행 추세에 맞춰 간결하지만 개성 있는 무늬, 컬러 조합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