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오래 살면 뭐하나? ‘나이들 수록 비만↑ 건강↓’
입력 2014. 09.29. 15:53:40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국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질과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여성의 생애 주기별 건강수준 및 남녀 간의 건강격차에 대한 통계 산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남자보다 높지만 자가 평가 건강수준 및 활동 제한으로 평가한 건강수준은 여자가 더 낮았다.
또한,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과 활동 제한률(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은 분율) 모두 여자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더 크게 미치는 것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질병관리본부는 분석했다.
또한, 여성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 증가해 65세 이상 여성의 약 40%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남성의 비만 유병률 22.7%와 크게 차이 나는 수치로, 고령 여성의 경우 체중관리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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