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용 ‘트렌치코트’ 스타일 완벽 정복
입력 2014. 09.30. 10:43:51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는 4일 진행되는 ‘201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통헤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의 화려한 불꽃이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촉촉한 감상에 젖게 하는 불꽃축제만큼 완벽한 데이트 코스가 있을까. 내 남자친구 사로잡는 데이트 룩으로 축제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보자.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하늘하늘 흩날리는 원피스 하나만으로 멋 내기는 어렵다. 게다가 불꽃축제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추위에 맞설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트렌치코트만큼 쌀쌀한 날씨 대비는 물론 야외 데이트 차림으로 손색이 없는 아이템도 없을 터. 또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핏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잔꽃무늬가 수놓인 롱원피스처럼 여성성을 강조한 의상을 택할 경우 너무 부한 트렌치코트보다는 허리 부분을 어느 정도 조여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발목까지 양말을 살짝 올린 뒤 앵클부츠나 베이식한 스니커즈를 더하거나 스카프를 자연스럽게 목에 둘러주면 금상첨화.
반면 가을/겨울 시즌 유행코드로 떠오른 ‘놈코드’에 맞춰 스트레이트 블랙진에 배꼽이 살짝 보이는 스웨트셔츠를 무심하게 매치한 다음 덩치가 큰 트렌치코트를 걸쳐주는 것도 멋진 데이트 룩. 여기에 길이감이 제각각인 실버 네크리스를 2~3개 정도 겹쳐 주고 굽이 너무 높지 않은 웨지힐 스틸레토힐이나 잘생긴 레이스업슈즈 하나 더해주면 불꽃축제 나들이용 스타일로 완벽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영화 ‘만추’, ‘크랙’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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