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의 진화, 모노톤의 모던 & 이지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
입력 2014. 10.02. 23:19:26
[시크뉴스 박혜란 인턴기자] 2014 강남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가 2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패션쇼는 휴식, 사람, 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그리고 그레이까지 모노톤의 모던한 의상이 런웨이를 장악했다. 신진 디자이너들은 같은 모노톤이 아니라 패턴, 질감, 디테일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선보였다.
의상들은 몸에 딱 달라붙지 않는 넉넉하고 편안한 핏의 옷들이 주를 이뤘다. 휴식을 주제로 하는 만큼 편하면서도 선과 도형을 넣어 라인을 살렸다. 이어 메탈릭한 느낌이 나는 원단에 선과 도형을 이용해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표현했다.
그 밖에도 모노톤을 베이스로 패턴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의상도 선보였다. 튀지 않는 기본 바탕에 화려한 색의 패턴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또 시크한 느낌의 블랙 의상에 지퍼, 벨트를 달아 디테일을 강조했다.
[박혜란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포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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