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 도시의 청년들, 70년대 복고로 마이너 감성 자극하다
입력 2014. 10.04. 09:50:2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우울한 도시의 젊은이들을 자극하는 마이너 감성 스타일이 주목된다.
국내 관심병사 사건은 물론 SNS를 타고 ‘자하드’로 넘어간 유럽 10대들의 이야기만 들어도 최근 젊은이들의 정신이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된 것은 사실이다.
실상 이러한 가냘픈 정신 상태는 남녀노소 불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조금씩 겪고 있는 문제다.
물론 이전에도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대중의 정신적 빈곤을 부르던 시기가 있었다.
60년대 말 70년대 초가 대표적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의 다양한 대중문화, 사회 문제가 최근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에 패션계도 60년대 말 70년대 초 팽배했던 시대정신과 문화를 바탕으로 우울한 도시 젊은이들의 마이너 감성을 자극할 때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마이너 록 감성을 바탕으로 70년대 복고풍 의상을 평범하게 연출하는 것이 새로운 유행코드로 등장하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PFI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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