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각질 제거를 해야하는 이유, UV손상&여드름 DOWN
입력 2014. 10.04. 13:32:3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남녀 불문 각질 대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각질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하는 이유는 피부 바깥층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실제로 발뒤꿈치 피부의 경우 축적된 죽은 피부층을 다듬기 전에는 건조하고 거칠어 비늘이 낀 것처럼 보이기 일수다. 또 색깔도 다른 피부와 다르고 주름도 더 깊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관리를 해 각질층을 제거하면 피부결이 훨씬 매끈해 보이고 수분크림도 드라마틱하게 흡수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즉, 각질 제거를 하면 더 어려보이는 발뒤꿈치가 되는 것.
그렇다고 해서 얼굴이나 몸의 다른 부위들도 발뒤꿈치 대하듯 억척스럽게 다뤄서는 안 된다. 그러나 발의 각질을 제거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얼굴에도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무엇보다 각질을 처리한 부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게 되면 UV 손상과 햇볕에 의한 종양의 차단 효과도 높여준다.
특히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얼굴의 각질 제거를 통해 모공을 막고 있던 죽은 세포들을 탈각시켜 피지 흐름을 정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어려보이는 피부를 만들 뿐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적합한 각질 제거제를 확인하고 주 1회 정도는 각질 관리를 해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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