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90년대 힙합퍼 스타일이 뜬다 ‘털ㄴ업’
- 입력 2014. 10.04. 14:30:1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털ㄴ업’ 유행어 대란을 만들 정도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 힙합은 새로운 유행 코드로 묵직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다.
밀레니엄 세대에게 힙합이라는 연결고리는 일종의 놀이이자 특유의 언어유희와 가사를 통해 현실의 각박함을 표현하고 자신을 확인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는 것이다.이에 마이너적 성향이 강한 실력파 언더 래퍼들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트랩 비트와 전자음이 난무하는 요즘의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진정성 있는 힙합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다가오는 2015년 패션계도 80년대 말 90년대 초 힙합을 상징하는 레트로 감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레트로 무드를 휘황찬란하게 휘감는 것이 아니라 무심하게 풀어낼 때 쿨하다는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PFI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