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페어’ 디모멘트, 여성적 디테일과 중성적 실루엣의 만남
입력 2014. 10.08. 15:00:14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오늘(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14 대구패션페어’를 통해 디자이너 박연미의 디모멘트가 소개됐다.
블랙&화이트 그라데이션 프린트가 수놓인 비대칭 실루엣 원피스와 배기 핏 팬츠 등 보디라인을 따라 흩날리는 의상이 무대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비대칭하게 떨어지는 오간자 원단이 덧입혀진 실크 미니원피스부터 슈퍼하이네크라인 재킷과 배기팬츠의 조화, 작은 물결 무늬가 수놓인 플리츠 드레스, 후드 장식이 달린 케이프, 뒷부분이 길게 떨어지는 차이칼라 셔츠와 배기팬츠, 소매가 엉덩이 라인에서 떨어지는 가오리핏 원피스 등 여성적인 디테일과 중성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진 의상이 돋보인 무대였다.
또 블랙&화이트 의상 외에도 소개된 커프스 모티프 브레이슬릿과 쨍한 코발트블루, 개나리색, 다홍색 등 채도가 높은 컬러 의상이 쇼에 재미를 더한 모습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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