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파격적인 화보와 인터뷰 공개 “지드래곤은 뇌가 섹시”
입력 2014. 10.08. 15:42:09
[시크뉴스 곽윤 인턴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개성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한 매체는 8일 낸시랭과 함께 한 인터뷰와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낸시랭은 세 가지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그는 배드걸 콘셉트의 화보에서 펄 골드의 바디콘셔스 원피스와 에나멜 레더 재킷을 입고 블랙과 골드의 조화를 유니크하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또 시크한 선글라스와 레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도발적인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 가을 여행 콘셉트의 화보에서는 그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 코코 샤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파리지앵의 모습을 연출했다.
낸시랭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기모노를 입고 굴곡있는 바디라인을 드러낸 스타일의 퓨어 콘셉트 화보도 공개했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아티스트를 꿈꾸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일상에서 벌어진 모든 것으로부터 작품의 영감을 받는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포 하나하나가 숨 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어깨에 인형 코코 샤넬을 올린 작품을 통해 심각함과 어려움을 잊고 인생을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즐겨 사용하는 구호에 대해 “‘섹시, 큐티, 키티, 낸시’는 하느님께 탐스러운 고양이처럼 애교를 떨고 싶어 만든 별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수 이효리와 메이비, 배우 안혜경과 자주 만났는데 효리가 시집가고 볼 일이 줄어들었다”라며 “한때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대성, 태양 등 끼가 넘치는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그들은 어리고 예술가 기질이 뛰어나 뇌가 섹시하다”라고 언급했다.
낸시랭은 지난 200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속옷차림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QTV 예능 ‘옷장의 요정’에 출연중이다.
[곽윤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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