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옷 사고 싶어도 못산다, ‘모바일 결제시장’ 선점 총력전
입력 2014. 10.10. 19:18:1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이 글로벌 업체의 선공, 국내 기업의 진출과 맞물리면서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점하려는 업계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된다.
대표적인 전자결제시스템인 이베이의 페이팔과 알리바바의 알리페이가 국내 시장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간편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를 선보이며 모바일 결제시장에 뛰어들었다.
실상 모바일 결제에 대한 관심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코트 구매 문제로 수면 위에 떠올랐다.
앞서 중국에서 ‘별에서 온 그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주인공 천송이 역의 전지현이 착용한 코트 역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막상 천송이 코트를 구매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한 중국인들은 액티브X설치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문제로 구매를 할 수 없었던 것.
즉, 사려는 사람들은 많은데 이를 수용할 만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것이다.
결국 해당 문제는 금융당국이 공인인증서 규제 개혁 및 대체 수단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일단락됐지만 아직까지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결제시장의 최종 선점을 어디에서 거머쥘 지가 주목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페이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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