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패션위크 개막, 국내 패션산업 글로벌화 목표
입력 2014. 10.12. 14:31:3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주상담회를 강화해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해외 패션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KYE(계한희), 스티브J&요니P부터 지춘희, 이상봉, 진태옥 등 최정상급 디자이너는, 아시아 유명 디자이너까지 총 85회의 패션쇼 진행된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제너레이션 넥스트’와 전문 비즈니스 상담 패션쇼인 ‘프레젠테이션 쇼’를 위해 야외무대를 설치해 보다 생동감 있는 패션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수주상담회 ‘나우바잉’은 지난 14F/W 패션위크에서 바이어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번 15S/S 패션위크에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 동안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수주 상담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참가자 모두가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GIVE(기부) 도네이션이 개최된다.
올해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의 기부물품 판매 외에도 서울패션위크 기념품 및 디자이너와 협업한 아트토이를 제작,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하는 ‘나홀로 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DDP를 중심으로 분포돼 있는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 세일 페스타’가 실시된다.
동대문 대표 쇼핑몰인 두타와 롯데 피트인에서 상시 할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패션위크 티켓이나 리플렛을 제시할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 동대문 세일 페스타, 수주상담회 등을 강화해 디자이너, 시민, 바이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션 축제”라며, “서울패션위크가 아시아 최대의 패션축제를 넘어 글로벌 패션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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