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고객 맞춤형’이 대세, 비싼 값 한다?
입력 2014. 10.13. 11:23:2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해마다 해외여행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는 물론, 유럽여행 또한 거부감 없이 나서는 이들이 많아졌다. 해외여행의 대중화가 시작되면서 여행의 트렌드 또한 바뀌고 있다.
특히 여행사가 주관해 미리 정해진 여행 일정에 따라 각종 교통편과 숙박시설, 기타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패키지여행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해진 일정 틀에 맞춰 여행하고, 가이드의 터무니없는 옵션투어, 팁, 쇼핑 등의 요구를 받을 수 있다는 폐해가 있다.
이에 최근 패키지여행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환영 받는 여행 스타일은 세미패키지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미 몇 해 전부터 고객들의 세미패키지 상품 문의가 늘었다”고 밝혔다.
올 1월 예비 유럽 여행객 324명 대상으로 실시했던 가장 선호하는 여행상품 관련 설문조사에서 45%가 유럽 세미패키지 상품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가장 선호도가 가장 낮은 유럽 여행상품은 13%가 선택한 패키지 상품이었다.
세미패키지는 여행 일정부터 항공, 호텔, 가이드 예약 등 유럽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정해 자유여행과 패키지의 장점을 결합한 스타일이다.
가이드 투어가 필요한 명소에서 따로 가이드를 신청하면 선택에 따라 단독투어, 단체투어, 차량투어 등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다.
실상 소비자 맞춤형 여행인 만큼 가격대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개의 여행사에서 세미패키지는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으로 운영하고 있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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