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을 위한 화사하고 깔끔한 ‘면접 프리패스’ 메이크업
입력 2014. 10.15. 10:20:43
[시크뉴스 박혜란 인턴기자] 1차 서류 합격 발표가 시작되고 면접 시즌이 돌아오면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메이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문제만큼이나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이기 위해 고심하게 된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다. 호감 가는 인상으로 면접에서 프리패스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자.
◆ 메이크업의 기초, 촉촉한 피부 만들기
제 아무리 완벽한 메이크업이라도 베이스인 피부가 촉촉하지 않으면 화장이 들떠 면접을 망칠 수 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또한 일주일에 2~3번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꼼꼼한 스킨케어로 화장이 뜨지 않게 방지해야한다.
◆ 화사하고 깔끔한 인상 만들기
평소 여성들이 하는 화장과 면접 메이크업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면접 메이크업은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여야 한다.
화사하고 밝은 피부 표현에 아이 메이크업은 펄감이 없는 아이쉐도우를 사용한다. 아이라인은 깔끔하게 그려 또렷한 눈매를 강조해야한다. 단, 진하고 과한 아이 메이크업은 지양해야 한다.
볼터치는 오렌지나 코랄 컬러의 블러셔로 산뜻한 느낌을 연출한다. 립 메이크업도 올 가을 트렌드인 버건디나 강렬한 색상은 피하고 옅은 코랄 컬러 혹은 오렌지 컬러로 상큼한 느낌을 주는 정도로 마무리 한다.
◆ 남자 취준생을 위한 비비크림 노하우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남성들의 면접 메이크업도 필수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평소 안하던 메이크업을 급작스럽게 하게 되면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어울리지 않아 역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남성 면접 메이크업은 피부 트러블을 감추고 인상이 화사하게 보일 수 있는 비비크림을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비비크림은 자신의 피부 톤과 비슷한 색상을 고르거나 한 톤 밝은 것을 골라야 실패 확률이 적다.
비비크림을 바를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을 여러 번 나눠 넓게 발라 자신에게 맞는 톤을 찾아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혜란 인턴기자 news@fashionmk.co.rk/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인스타일,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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