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 ‘합격 의상’ 조건, 블랙vs화이트
입력 2014. 10.16. 10:55:2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공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면접 시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옷차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지원자들과 일률적으로 맞춰 입은 듯한 정장 대신 단정하되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포인트 아이템으로 합격용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블랙룩 “야무진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여성들이 면접용 의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다. 이에 면접용 의상을 고르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전지현처럼 올블랙으로 연출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일 방법이다.
베이식한 블랙 니트나 셔츠를 입었다면 약간의 디테일이 가미된 치마를 더하자. 눈에 튀진 않지만 랩스커트 형태로 됐거나 밑단이 살짝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떨어지는 스커트, 비즈장식이 은은하게 박힌 포인트 아이템을 입는다면 센스있는 올블랙 면접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송혜교처럼 허벅지에서 떨어지는 기본 라인의 블랙 스커트를 골랐다면 톱에 포인트를 줄 것. 네크라인이 움푹 파인 블라우스를 입거나 같은 블랙처럼 보이더라도 감색기가 도는 톱, 독특한 칼라장식이 가미된 셔츠, 약간의 프린트나 비딩이 가미된 스웨터 등 격식을 갖추되 개성을 살려 줄 아이템은 다양하다.
이 밖에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켜주는 정유미의 플레어 장식 블랙 원피스나 티아라 은정이 연출한 세련된 슬랙스 스타일도 면접용 의상으로 눈 여겨볼만 하다.

◆화이트룩 “여성미와 신뢰감을 심어주고 싶다면”
깨끗하고 단정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화이트 의상만한 것도 없다. 이때 동양인의 피부 빛깔에는 너무 쨍한 흰색보다 크리미한 화이트 계열의 진주색이 어울린다는 것을 기억하자.
화이트셔츠와 블랙스커트는 면접용 스테디셀러 의상 중 하나다. 대신 수애의 스타일링처럼 단추를 살짝 푼 화이트셔츠에 A라인, H라인 벌룬 등 약간의 실루엣이 가미된 스커트를 매치하면 면접 의상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피할 수 있다.
한편 화이트룩으로 보다 당당하고 세련된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이현이와 이혜정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이현이는 어깨라인을 따라 컬러블록이 가미된 크림색 원피스를 입었고, 이혜정은 적당히 파인 블랙 톱과 스키니팬츠 위에 화이트 롱 블레이저를 걸쳤다.
이 밖에도 차예련처럼 적당히 피트 된 화이트 블라우스와 크림색 펜슬 스커트를 연출하면 여성적이면서도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면접용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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