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여자들의 손짓을 우아하게 만드는 ‘가방 쇼핑법’
- 입력 2014. 10.16. 15:57:1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 가을에 접어들면서 여성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그러나 쌀쌀해진 날씨 탓에 평상 시 옷차림의 컬러와 소재, 디자인을 고르는 데 제한이 있다면 좀 더 과감한 프린팅의 가방을 들어주면 어떨까. 이에 이번 가을, 겨울 시즌에 유행할 백을 꼼꼼히 집어보고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잘 어울릴 아이템을 찾는 똑똑한 팁을 소개한다.가을, 겨울 빼놓을 수 없는 가방 중 하나가 이그조틱 프린트 아이템. 이그조틱 패턴이 수놓인 제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일상 생활 어떤 의상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질감과 컬러가 다양해 여러 종류를 갖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상황에 따라 착용, 연출할 수 있다. 페미닌룩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옅은 컬러가 입혀진 잔잔한 악어가죽 패턴 가방을 들어주면 좋다. 한편 개성 강한 사람이라면 블랙 또는 호피, 파이톤 패턴이 들어간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면 적당하다.
멋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스트랩 장식이 있는 토트백을 선택하자. 평소 소녀스럽게 한 손에 토트백을 쥐고 다녔다면 판초 스타일 카디건이나 가오리 스웨터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는 스트랩을 꺼내 어깨에 살포시 걸쳐주면 된다.
또 각이 확실히 잡힌 스퀘어백도 소지품을 어떻게 넣어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빈틈을 보여주기 꺼려하는 완벽주의 직장녀라면 수납 공간이 충분한 스퀘어백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메탈릭 컬러와 소재의 아이템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줘 칙칙한 가을, 겨울 의상에 포인트로 제 격이다.
성큼 다가온 추위 앞에서 여자들의 손짓, 몸짓을 가장 우아하게 만드는 개성 가득한 가방을 찾아보자.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휴고보스, 탈리, 롱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