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웨이브’ 심플한 색감과 풍성한 실루엣의 조화 [SFW 2015 S/S]
입력 2014. 10.17. 13:56:09
[시크뉴스 곽윤 인턴기자] '그라운드웨이브' 김선호 디자이너가 모던하고 아방가르드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그라운드웨이브 2015 S/S 컬렉션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알림2관에서 17일 개최됐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독특한 실루엣의 시크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의 의상이 주를 이뤘다. 또 블루, 블랙, 레드 등 베이직한 컬러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심플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오프닝은 강한 비트의 전자음악과 함께 시작됐다. 방금 자다 일어난 듯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의 모델은 검정색의 롱 자켓과 루즈한 핏의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이번 쇼에서는 무채색의 의상에 색종이로 잘라 붙인 듯한 직선적인 컬러 패턴을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또 롱 재킷과 후드 집업은 물론 짧은 길이의 아우터도 선보였다. 길이에 상관없이 모두 풍성한 실루엣으로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줬다.

오프닝의 루즈한 팬츠는 쇼가 진행됨에 따라 오버롤과 쇼트 팬츠로 변주됐다. 하의 역시 가느다란 다리를 더욱 강조하는 핏으로 큼직한 포켓이 달려있어 실용성까지 더했다.
이날 모델들은 모두 발목을 가리는 삭스에 메탈릭한 샌들을 매치해 모던하면서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는 진태옥 지춘희 이상봉 박윤수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17일~22일 총 6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곽윤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울패션위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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