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쇼핑몰’ 최종 승부수, “소비자 니즈 충족시키는 다양화된 콘텐츠”
- 입력 2014. 10.30. 20:57:3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유통망 전반이 경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복합쇼핑몰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차별화로 승부수를 띠우고 있다.
이달 서울 강남 일대에서만 잠실역과 연결된 롯데월드몰, 삼성역과 연결된 파르나스몰까지 복합쇼핑몰 2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당초 5월 오픈 계획이었던 롯데월드몰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10월 14일부터 순차 개장에 돌입했다.이에 글로벌 SPA 브랜드부터 리테일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국내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릭터숍, F&B 거리, 서점, 아쿠아리움, 영화관까지 총망라한 4세대 쇼핑몰을 표방한 모습이다.
또 이달 초 오픈한 파르나스몰은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일본 모리빌딩도시기획에 총체적인 컨설팅을 맡겨 진행됐으며, 영국 브랜드 올세인츠, 일본 브랜드 까사비아버스스톱등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브랜드들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쇼핑몰들의 흐름을 보면 콘텐츠의 차별화가 두드러지는데,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놀이와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들로 채워져 집객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시대에서 복합쇼핑몰 시대로 넘어오면서 다양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 복합쇼핑몰의 경쟁력이 됐다”며, “이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별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