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10명 중 4명, 학기 중 사교육비 감당
- 입력 2014. 10.30. 22:20:53
- [시크뉴스 주영석 기자] 대학생 10명 중 4명은 학기 중 사교육을 받고 있다. 이에 평균 31만 원의 비용을 사교육을 위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대학생 1,03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사교육 현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35.7%가 ‘학기 중 사교육을 받고 있다’라고 응답했다.학년별로 보면 취업 준비를 가장 많이 하는 4학년이 57.1%로 10명 중 6명 가까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어 3학년이 41.4%, 1학년 26.4%, 2학년 25.6%로 고학년 층에서 사교육을 받는 비율이 더 높았다.
전공별로는 상경계열이 41.7%로 사교육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인문(39.1%), 자연(37.8%), 공학(37,4%), 사회(32.5%), 의약(31.7%), 교육(29.4%) 순이었다. 반면 예체능은 27.5%로 타 전공에 비해 낮은 사교육률을 보였다.
가장 많이 받는 사교육 1위는 35.9%가 토익이라고 답했으며, 2위인 자격증이 25.3%를 차지해 상위 두 가지 과목이 전체 61.1%에 이르렀다. 이어 영어회화(7.3%), 컴퓨터OA활용(6.3%), 공무원 시험(5.2%), 면접 및 취업 관련(4.9%)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대학생들이 한 달 사교육에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30만 9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석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