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소비 트렌드 ‘온라인 쇼핑’, ‘화장품’ 늘고 ‘패션’ 줄다
입력 2014. 10.31. 13:03:2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온라인쇼핑이 막강한 유통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4분기 온라인쇼핑동향 조사 결과 역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 3,790억 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7.8%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거래액은 3조 8,830억 원으로 124.5% 증가했다. 또 전분기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5%,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1.0% 증가한 모습이다.
그러나 상품군별 거래액에는 차이가 있었다. 기존의 온라인시장을 성장시킨 의류 품목 소비는 줄고 여타 카테고리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전년동분기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33.3%), 생활·자동차용품(27.9%), 화장품(23.7%), 가전·전자·통신기기(23.6%) 등이 증가한 반면, 소프트웨어(-13.8%), 사무·문구(-10.4%) 등은 감소했다.
또 서적(26.7%), 농수산물(21.9%), 여행·예약서비스(19.3%) 등이 증가한 반면, 꽃(-50.4%)이나 소프트웨어(-9.5%),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6.2%) 등은 감소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 역시 전분기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2.1%p), 음·식료품(0.5%p), 생활·자동차용품(0.5%p) 등은 확대,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2.1%p), 가전·전자·통신기기(-0.4%p) 등은 축소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온라인쇼핑 활용 능력이 보다 세분화되면서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대비 종합몰 15.3%, 전문몰 25.8% 증가했다. 전분기와 대비하면 종합몰 5.0%, 전문몰 16.1% 증가했다.
한편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대비 온라인 업체 15.7%, 온오프라인 병행업체 21.4% 증가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업체 역시 온라인 병행 추세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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