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유통산업 ‘동반성장자금 200억 원’ 시범 운영, ‘제조-유통 상생협의회’서 합의
입력 2014. 11.03. 11:57:17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션과 유통업체 간 상생을 위해 10월 31일 진행된 제2차 제조-유통 상생협의회에서 동반성장자금을 시범운영키로 합의했다.
한국패션협회와 한국백화점협회는 패션과 유통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백화점 외상매출금 유동화를 통한 동반성장자금을 1차 200억 원 규모로 시범 운영하며, 결과에 따라 규모를 확대 운영해 패션업체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매장운영능력은 갖추었으나 백화점 입점기회를 갖기 어려운 신진디자이너, 중소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을 상호 지원하며 이를 위해 인디브랜드페어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한국패션협회 측은 밝혔다.
연말 세일행사로 정례실시를 추진했던 한국패션대바자는 여러 이유로 사업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돼 올해는 희망 백화점에 한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단, 상생을 위한 중장기 과제로 지속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추진사업 외에도 최근 일부 백화점의 수수료인상과 임대‘을’전환에 따른 패션업계의 우려도 전달하고 이의 시정이 제기됐다.
또한, 제2롯데월드몰 주차예약제에 따른 매출감소와 대형유통망 건립시마다 제기되는 인근 중소상인들의 개장 방해 행위, 브랜드 카피문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상이로 인해 쇼룸으로 전락되는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합의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photopark.com, 한국패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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